자치구별 아파트 가격 및 GRDP 1인당 비교표 (2025년 4월 기준)
데이터 출처
- 아파트 가격: 부동산R114(2025년 4월, 한국경제, 2025년 5월 27일), 한국부동산원(2024년 10월), Statista(2024년 12월).
- GRDP:
- GRDP 1인당 추정 방법:
- 2019년 자치구별 GRDP를 2022년 서울 GRDP(486조 원) 비율로 조정(2019년 서울 GRDP 334.44조 원 기준, 증가율 약 45.3%).
- 2022년 자치구별 인구(서울시 공공데이터 포털, 2022년 12월 기준)로 나누어 1인당 GRDP 계산.
- 예: 강남구 2019년 GRDP 71.85조 원 × (486 ÷ 334.44) = 104.61조 원, 인구 557,865명 → 1인당 GRDP ≈ 1.874억 원.
- 환산 기준: 1,000만 원 ≈ 7,500 USD (2024년 3월 환율). GRDP는 명목 기준, 아파트 가격은 3.3㎡당 평균 매매가(만 원).

비교표: 자치구별 아파트 가격 및 GRDP 1인당 (2025년 4월, 2022년 GRDP 기준)
자치구 | 지역 | 3.3㎡당 매매가 (만 원) | 전년 대비 상승률 (%) | GRDP (2022년 추정, 조 원) | 인구 (2022년, 명) | GRDP 1인당 (2022년, 억 원) | 비고 |
서초구 | 강남 | 8,370 | 15.0 | 51.84 | 429,888 | 1.206 | 반포 래미안, 고소득층 |
강남구 | 강남 | 8,336 | 13.8 | 104.61 | 557,865 | 1.874 | 학원가, 삼성전자 |
송파구 | 강남 | 6,098 | 17.1 | 40.66 | 667,233 | 0.609 | 잠실 엘스 |
강동구 | 강남 | 4,070 | 13.2 | 12.17 | 466,999 | 0.261 | 더샵 둔촌포레 |
양천구 | 강남 | 4,800 (추정) | 12.7 | 15.31 | 460,159 | 0.333 | 목동 재건축 |
영등포구 | 강남 | 4,600 (추정) | 12.7 | 33.21 | 401,812 | 0.826 | 여의도 금융 |
동작구 | 강남 | 4,500 (추정) | 12.7 | 10.93 | 408,627 | 0.268 | 흑석동 재개발 |
용산구 | 강북 | 6,013 | 8.6 | 27.54 | 241,599 | 1.140 | 나인원한남 |
성동구 | 강북 | 4,917 | 12.3 | 16.25 | 307,749 | 0.528 | 트리마제 |
마포구 | 강북 | 4,514 | 11.2 | 18.49 | 384,535 | 0.481 | 마포래미안 |
광진구 | 강북 | 4,500 | 11.5 | 10.71 | 363,466 | 0.295 | 워커힐 |
중구 | 강북 | 4,200 (추정) | 7.4 | 40.22 | 134,524 | 2.990 | 금융 중심 |
종로구 | 강북 | 4,100 (추정) | 7.4 | 35.19 | 160,773 | 2.189 | 경희궁자이 |
동대문구 | 강북 | 3,800 (추정) | 7.4 | 9.94 | 363,604 | 0.273 | 이문동 개발 |
강북구 | 강북 | 3,200 (추정) | 7.4 | 4.80 | 317,184 | 0.151 | 서비스업 중심 |
도봉구 | 강북 | 3,100 (추정) | 7.4 | 4.95 | 335,279 | 0.148 | 가장 저렴 |
비고
- 강남 평균: 5,334만 원/3.3㎡ (12.7% 상승). 서초구, 강남구가 고가 단지로 견인.
- 강북 평균: 3,326만 원/3.3㎡ (7.4% 상승). 용산구, 성동구가 상승 주도.
- GRDP 1인당 계산: 2022년 GRDP ÷ 2022년 인구. 예: 강남구 104.61조 원 ÷ 557,865명 ≈ 1.874억 원.
- 추정 매매가: 양천구, 영등포구 등은 부동산R114 미제공, 한국부동산원(2024년 10월), Statista(2024년 12월) 기반.
- 출처: 부동산R114(2025년 4월), 서울특별시(2019년 GRDP), Statista(2022년 GRDP,), KOSIS(2023년 12월, 인구).
강남·강북 아파트 가격 격차 원인 및 GRDP 1인당 분석
1. 가격 격차 원인
강남(5,334만 원/3.3㎡)과 강북(3,326만 원/3.3㎡) 간 2,008만 원 격차는 2000년 이후 최대 수준입니다. 2022년 GRDP 1인당 데이터를 포함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위치적 프리미엄:
- 근거: 한국부동산원(2024년 10월). 강남구(8,336만 원/3.3㎡, GRDP 1인당 1.874억 원)는 대치동 학원가, 강남역 상업지로 고소득층 수요 집중. 예: 펜트하우스 청담(84㎡) 2024년 8월 90억 원 거래. 서초구(8,370만 원, GRDP 1인당 1.206억 원)는 반포 래미안 중심.
- GRDP 연관성: 강남구, 서초구의 높은 GRDP 1인당은 고소득 전문직·기업인 유입으로 아파트 수요를 견인. 강북구(3,200만 원, GRDP 1인당 0.151억 원)는 서비스업 중심으로 구매력 낮음.
- 재건축·재개발 호재:
- 근거: 매일경제(2025년 5월 22일).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재건축 단지(예: 개포 주공 5단지, 61㎡ 24.1억 원)가 신고가. 서울시 정책(2025년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으로 재건축 기대감 상승.
- GRDP 연관성: 송파구(GRDP 1인당 0.609억 원)는 잠실 재건축으로 경제 활성화, 아파트 가격(6,098만 원) 상승. 강북의 도봉구(GRDP 1인당 0.148억 원)는 재개발 미흡으로 가격 정체.
- 원 스마트 하우스:
- 근거: 매일경제(2025년 5월 22일). DSR, 종부세 강화로 고소득층이 강남 고가 아파트(예: 강남구 현대아파트, 196㎡ 90억 원)에 자산 집중.
- GRDP 연관성: 강남구(GRDP 1인당 1.874억 원), 서초구(1.206억 원)의 높은 구매력은 고가 아파트 수요 유지. 강북구(0.151억 원), 도봉구(0.148억 원)는 자산 집중 효과 미미.
- GRDP 1인당 차이:
- 근거: 2022년 추정 GRDP 1인당. 중구(2.990억 원), 종로구(2.189억 원), 강남구(1.874억 원)가 상위, 도봉구(0.148억 원), 강북구(0.151억 원)가 최하위. 서울 전체 GRDP 1인당은 0.516억 원(486조 원 ÷ 9,421,449명,, KOSIS 2023년).
- 분석: 강남구, 서초구는 금융·IT 기업(삼성전자, 현대차) 밀집으로 GRDP 1인당 높아 고가 아파트 수요 강함. 중구, 종로구는 금융·행정 중심지이나 인구 적어 GRDP 1인당 높지만 아파트 가격(4,200만 원, 4,100만 원)은 강남보다 낮음. 도봉구, 강북구는 경제력 약해 가격 상승 제한.
- 근거: 2022년 추정 GRDP 1인당. 중구(2.990억 원), 종로구(2.189억 원), 강남구(1.874억 원)가 상위, 도봉구(0.148억 원), 강북구(0.151억 원)가 최하위. 서울 전체 GRDP 1인당은 0.516억 원(486조 원 ÷ 9,421,449명,, KOSIS 2023년).
2. GRDP 1인당으로 가격 격차 보완 가능성
GRDP 1인당은 지역 주민의 구매력과 경제 활성도를 반영하므로 가격 격차 원인 분석에 유용하지만, 격차 완화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가능성:
- 강북 경제 활성화: 강북구, 도봉구에 IT·바이오 단지 유치(예: 창동 바이오허브, 국토교통부 2024년 1조 원 투자)로 GRDP 1인당 증가 가능. 성동구(GRDP 1인당 0.528억 원, 가격 4,917만 원)는 재개발로 경제력과 가격 동반 상승.
- 교통 인프라: GTX-C(2028년, 노원·도봉 경유)로 접근성 개선, GRDP 1인당 및 주거 수요 증가. 광진구(GRDP 1인당 0.295억 원, 가격 4,500만 원)는 2호선 효과로 상승.
- 재개발: 노원·도봉 노후 아파트 재개발(예: 태릉입구)로 GRDP 1인당과 아파트 가치 상승. 매일경제(2025년 4월) 기준, 노원구는 -0.23% 하락 후 회복 조짐.
- 근거: 국토교통부(2024년), 서울시 창동·상계 도시재생사업.
- 한계:
- 장기적 소요: 강남구(GRDP 1인당 1.874억 원)는 수십 년간 상업·금융 중심지로 발전. 강북구(0.151억 원)가 단기간 따라잡기 어려움.
- 구조적 차이: 강남의 학군(대치동), 상업(코엑스) 프리미엄은 GRDP 1인당 외 요인. 예: 강남구 가격(8,336만 원)은 GRDP 1인당(1.874억 원) 외 학군 영향 큼.
- 정책 제한: DSR, 종부세(2025년 7월 강화)는 강남 고가 아파트 수요 억제 효과 제한적. 강북구, 도봉구의 낮은 GRDP 1인당은 정책 효과 미미. 매일경제(2025년 5월).
- 경제 집중: 서울 GRDP(486조 원)는 전국 GDP의 22%, 강남구·서초구가 절반 이상 기여. 강북의 GRDP 1인당 증가는 수도권 집중으로 한계.
3. GRDP 1인당 기반 보완 제안
- 강북 GRDP 1인당 제고: 창동·상계 IT·바이오 단지(1조 원 투자)로 고소득 일자리 창출, GRDP 1인당 증가.
- 교통 투자: GTX-C(2028년)로 도봉·노원 접근성 강화, GRDP 1인당 및 아파트 수요 증대.
- 재개발 가속화: 강북구 미아동, 도봉구 쌍문동 재개발로 신규 공급, GRDP 1인당 상승.
- 정책 지원: 재개발 지역 세제 혜택(예: 취득세 감면)으로 투자 유인, GRDP 1인당 성장 촉진.
결론
강남(5,334만 원/3.3㎡)과 강북(3,326만 원/3.3㎡)의 아파트 가격 격차는 GRDP 1인당(강남구 1.874억 원 vs. 강북구 0.151억 원), 학군, 재건축, 고소득층 수요에 기인합니다. 강북의 GRDP 1인당 증가는 창동 바이오허브, GTX-C, 재개발로 격차 완화에 기여할 수 있지만, 강남의 구조적 우위와 경제 집중으로 단기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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