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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및 한국의 AI 약물 연구·개발(AI-driven Drug Discovery)

myinfo3482-1 2025. 6. 8. 11:02

글로벌 및 한국의 AI 약물 연구·개발(AI-driven Drug Discovery, 이하 AI 약물 R&D) 산업의 시장 규모, 전망, 한국 현황, 해외와의 비교, 시사점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출처를 명확히 포함하여 신뢰성을 확보했습니다. 

자료: https://www.cbinsights.com/

 


1. 글로벌 및 한국 AI 약물 R&D 시장 규모

글로벌 시장 규모

  • 현재 규모: 2023년 글로벌 AI 약물 R&D 시장은 약 10억~15억 달러로 추정된다. 이는 전체 제약 산업(2023년 매출 1조 4,506억 달러)의 일부를 차지하며, AI 기술 투자가 빠르게 증가 중이다.
    출처: Statista, "Global Pharmaceutical Industry - Statistics & Facts," 2024; Precedence Research, "AI in Drug Discovery Market Size," 2023.
  • AI 기술 투자: 2025년까지 AI 약물 R&D 관련 투자는 약 3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컴퓨터 기반 신약 디자인(CADD), 약물 발견, 임상 시험 최적화 등에 집중된다.
    출처: CB Insights, "State of AI 2023," 2023.
  • 제약 산업 전체: 2023년 글로벌 제약 R&D 지출은 2,768억 달러(전년 대비 7.9% 증가)이며, 2024년 2.5% 성장 후 2028년까지 연평균 3.3% 성장 전망이다. AI는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다.
    출처: EvaluatePharma, "World Preview 2023, Outlook to 20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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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 규모

  • 현재 규모: 한국의 AI 약물 R&D 시장 규모는 명확한 통계가 부족하나, 전체 AI 시장(2023년 약 2조 6,123억 원)의 일부로 추정된다. 2021년 국내 제약 시장은 25조 3,932억 원(글로벌 시장의 1.5%)이며, AI 약물 R&D는 이 중 약 1~2% 수준(2,500억~5,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출처: 한국바이오협회, "2022 바이오산업 백서," 20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 AI 산업 실태조사," 2023.
  • AI 시장 성장: 한국 AI 시장은 2027년까지 연평균 14.9% 성장해 4조 4,636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AI 약물 R&D는 바이오·헬스케어 부문에서 10~15% 비중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출처: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AI 산업 발전전략," 2023.
  • 제약 R&D 투자: 2021년 국내 제약 기업의 R&D 투자 비율은 매출액 대비 5.9%이며, AI 기술 도입은 초기 단계이나 확대 중이다.
    출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22 제약산업 통계," 2022.

비교


항목 글로벌 한국
시장 규모 (2023) 10억~15억 달러 2,500억~5,000억 원 (추정)
전체 제약 시장 1조 4,506억 달러 (2023) 25조 3,932억 원 (2021)
AI 투자 비중 2025년 30억 달러 전망 전체 AI 시장의 10~15% (추정)
R&D 투자 비율 전체 제약 R&D 2,768억 달러 (2023) 매출 대비 5.9% (2021)

분석: 글로벌 시장은 규모와 투자 면에서 한국보다 훨씬 크며, AI 약물 R&D 비중이 높다. 한국은 제약 시장이 글로벌 대비 작고 AI 기술 도입이 초기 단계이나, AI 시장 성장률(14.9%)로 안정적 성장 가능성이 있다.
출처: Statista, 2024; 한국바이오협회, 2022.


2. 글로벌 및 한국 시장 전망

글로벌 시장 전망

  • 성장률: 글로벌 AI 약물 R&D 시장은 2023~2030년 연평균 25~30% 성장하며, 2030년 약 50억~1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출처: Grand View Research, "AI in Drug Discovery Market Report," 2024.
  • 주요 동력:
    • AI 기술 발전: 생성형 AI, 딥러닝, 단백질 구조 예측(AlphaFold 등)으로 약물 발견 효율성 증가.
    • 파트너십 증가: 2015년 10건이던 AI 기반 약물 발견 제휴가 2021년 105건으로 급증.
      출처: Nature Biotechnology, "AI in Drug Discovery: Partnerships Surge," 2022.
    • 바이오의약품 성장: 2023~2028년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9.4% 성장(4,800억 달러 → 7,521억 달러).
      출처: EvaluatePharma, 2023.
  • 주요 분야: 종양학, 신경학, 대사질환, 희귀질환 중심으로 AI 활용 확대. 비만 치료제(Wegovy)와 항암제(Keytruda)가 시장 성장 주도.
    출처: McKinsey, "The Future of Biopharma," 2023.

한국 시장 전망

  • 성장률: 한국 AI 약물 R&D 시장은 2027년까지 연평균 10~15%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AI 시장 성장(14.9%)과 제약 산업 투자(5.9%)에 힘입는다.
    출처: NIPA, 2023.
  • 주요 동력:
    • 정부 정책: ‘K-바이오헬스’ 전략, 데이터 3법 개정으로 바이오·AI 융합 촉진.
      출처: 보건복지부,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2023.
    • 기업 활동: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미약품 등이 AI 기반 신약 개발 및 임상 시험 최적화에 투자.
    • 인프라: 2027년까지 수도권 데이터센터 용량 3.2GW로 확대.
      출처: 한국데이터센터협회, "2023 데이터센터 산업 보고서," 2023.
  • 주요 분야: 항암제, 희귀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중심. AI는 임상 데이터 분석 및 약물 설계에 활용.
    출처: 한국바이오협회, 2022.

비교


항목 글로벌 한국
성장률 (AI 약물 R&D) 25~30% (2023~2030) 10~15% (2023~2027)
주요 기술 생성형 AI, 딥러닝, AlphaFold CADD, 데이터 분석, 초기 생성형 AI
주요 분야 종양학, 신경학, 대사질환, 희귀질환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희귀질환
파트너십 105건 (2021), 스타트업 주도 초기 단계, 대기업 중심

분석: 글로벌 시장은 AI 기술 선도와 파트너십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한국은 정부 지원과 데이터 인프라로 안정적 성장 가능성이 있으나, 기술 수준과 파트너십 규모에서 격차가 있다.
출처: Grand View Research, 2024; NIPA, 2023.


3. 한국의 현 상황

  • 기술 수준: AI 약물 R&D는 CADD, 임상 데이터 분석, 약물 독성 예측에 초점. 생성형 AI는 초기 도입 단계이며, 미국 대비 기술 격차 약 2.5년이다.
    출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AI 기술 격차 분석," 2023.
  • 주요 기업:
    • 삼성바이오로직스: AI로 바이오의약품 생산 최적화.
      출처: 삼성바이오로직스,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3.
    •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AI 활용.
      출처: 셀트리온, "2023 사업보고서," 2023.
    • 한미약품, JW중외제약: 신약 파이프라인에 AI 도입.
      출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22.
    • 스타트업: 딥파마인텔리전스, 스탠다임 등 AI 약물 발견 플랫폼 개발.
      출처: 바이오스펙테이터, "한국 AI 신약개발 스타트업 동향," 2023.
  • 정부 정책:
    •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으로 AI·빅데이터 융합 지원.
      출처: 보건복지부, 2023.
    • 식약처의 ICH 정회원 가입(2016), EU 화이트리스트 등재(2018).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2023 연간보고서," 2023.
    • 데이터 3법 개정으로 의료 데이터 활용 가능성 확대.
      출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데이터 3법 개정안," 2020.
  • 인프라: 2027년까지 데이터센터 용량 3.2GW, 의료 데이터 플랫폼 구축 중.
    출처: 한국데이터센터협회, 2023.
  • 도전 과제: AI 전문 인력 부족, 데이터 품질·표준화 문제, 글로벌 스타트업과의 경쟁력 격차.
    출처: KISTEP, 2023.

4. 해외와 한국의 항목별 비교


항목 글로벌 (미국, 영국, 중국 등) 한국
기술 수준 생성형 AI, AlphaFold, RNA 기술 CADD,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초기
주요 기업 Insilico Medicine, Exscientia, DeepMind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스탠다임
R&D 투자 2,768억 달러 (2023) 매출 대비 5.9% (2021)
파트너십 105건 (2021) 대기업 주도, 스타트업 협력 초기
규제 환경 FDA, EMA AI 가이드라인 식약처 ICH 가입, EU 화이트리스트
데이터 인프라 대규모 의료 데이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확충, 의료 데이터 제한
인력 AI·바이오 전문가 풍부 전문 인력 부족, 교육 필요

분석: 글로벌은 생성형 AI와 대규모 파트너십으로 선도하며, 한국은 CADD와 데이터 분석에서 경쟁력이 있으나 기술·인프라·인력에서 격차가 있다.
출처: Nature Biotechnology, 2022; KISTEP, 2023.


5. 시사점

글로벌 시사점

  • 효율성 혁신: AI는 약물 개발 비용(26억 달러)과 시간(12~18년)을 단축하며, 희귀질환과 정밀의료에서 혁신 가속화.
    출처: Tufts Center for the Study of Drug Development, "Cost of Drug Development," 2016.
  • 파트너십: 대기업과 AI 스타트업 협력(Pfizer-Exscientia)이 성공 모델.
    출처: Nature Biotechnology, 2022.
  • 규제와 윤리: AI 약물 안전성과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위한 글로벌 규제 준수 필수.
    출처: FDA, "AI/ML-Based Software as a Medical Device," 2023.

한국 시사점

  1. 기술 개발:
    • 생성형 AI 도입 가속화, AlphaFold 같은 오픈소스 활용.
      출처: DeepMind, "AlphaFold Protein Structure Database," 2022.
    • AI 반도체(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융합.
      출처: KISTEP, 2023.
  2. 투자와 협업:
    • 글로벌 AI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 확대.
      출처: 바이오스펙테이터, 2023.
    • 정부 벤처 투자(2021년 데이터 기업 1,978억 원)를 AI 약물 R&D로 확장.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2022 벤처투자 동향," 2022.
  3. 인프라와 인력:
    • 데이터센터(2027년 3.2GW)와 의료 데이터 표준화.
      출처: 한국데이터센터협회, 2023.
    • AI·바이오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강화.
      출처: KISTEP, 2023.
  4. 규제 혁신:
    • 식약처 AI 약물 가이드라인 마련.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2023.
    • 데이터 3법 활용으로 의료 데이터 접근성 확대.
      출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2020.
  5. 글로벌 경쟁력:
    • 바이오시밀러 강점을 AI 신약 개발로 확장.
      출처: 셀트리온, 2023.
    • EU 화이트리스트로 유럽·미국 시장 진출 가속화.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