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I의 "Building the Low-Altitude Economy" 발표 자료를 쵀ㅣ대한 그대로 번역하고 한국에 대한 시사점까지 정리합니다!
전 세계 발명가랑 사업가들이 꿈꾸는 미래: 신선한 음식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고, 출퇴근 시간이 몇 시간에서 몇 분으로 쾅 줄어드는 세상. 운전자 없고, 매연도 없는 세상! 몇몇 도시 계획가랑 건축가는 중력이 살짝 무시되는 세상을 위한 도시 풍경까지 설계하려고 해. ULI의 "Building the Low-Altitude Economy" 발표 자료를 쵀ㅣ대한 그대로 번역하고 한국에 대한 시사점까지 정리!
근데 중국? 얘네는 좀 달라. 중국 정부는 이 미래를 지금 당장 원해. “미래? 나중에? 아니, 지금 하자!” 이런 식이야.
지난 7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저고도 경제”라는 프로젝트에 올인 선언했어. 저고도란 지상 1,000m나 3,000m까지의 하늘을 말해. 온갖 보조금이랑 투자로 드론이랑 비행 서비스 개발에 불 붙였지.
경제학자들은 이 분야가 2030년까지 2조 위안(약 2,800억 달러, 한화로 어마무지한 돈!)을 뽑아낼 거라고 장담해. “하늘에서 돈이 내리나?” 싶겠지만, 전문가들은 이게 터무니없는 소리가 아니라고 입 모아.
“이미 시작된 하늘길 테스트!”
제임스 웡(홍콩 건설·항공 기업 체니 얼라이언스 그룹 회장이자 ULI 도시토지연구소 글로벌 트러스티)이 말해: “지금은 테스트 단계야. 하늘에서 좀 어색하게 날아다니는 중. 아직 연습 비행이야!”
다른 전문가들은 중국이 터무니없는 목표 세우고 결국 해내는 데 도가 텄다고 해. 지난 30년간 중국의 5개년 계획은 기적을 현실로 만들었지. 예를 들어:
- 2007년: 고속철도? 없었어. 오늘: 47,000km의 고속철도가 350km/h로 쌩쌩! 유럽 전체 고속철도보다 4배 많아.
- 2009년: 전기차 판매? 500대도 안 됐어. 작년: 1,290만 대 생산! 전 세계 60% 차지!
앨런 비비(도시토지연구소 아시아 태평양 CEO, 전 중국 미국상공회의소 회장)는 말해: “중국 정부의 5개년 계획은 진짜 치밀해. 계획 세우면 끝까지 밀어붙여. 지난 30년간 GDP 900% 성장? 이 사람들, 진짜로 해냈어!”
드론이 배달하는 치킨과 탕수육
중국 정부는 드론 제조(예: 선전의 DJI), 글로벌 항공 시장의 틈새, 그리고 도시랑 시골 모두에 쓸모 있을 기술에 주목했어. 하지만 여러 드론이랑 비행 차량 관리할 항법 시스템은 아직 큰 숙제야. 웡이 비유해: “지금은 1910년이야. 하늘의 교통법규 막 정하는 중. 신호등 없는 하늘에서 드론들이 ‘비켜!’ 하면서 날아다니는 꼴이야.”
이미 일부 서비스는 시작됐어!
- 선전: 메이투안(전자상거래 기업)이 2021년 드론으로 음식 배달 시작했어. 2024년엔 20만 건 넘게 배달! 광저우, 상하이, 베이징까지 확대됐지.
- 배달 방식? 건물 사이 광장에 키오스크 같은 거 세우고, 드론이 음식을 뚝 떨어뜨리면 고객이 와서 픽업! “야, 내 치킨 하늘에서 왔다!”
제프리 무어(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 아룹 선임 연구원)는 말해: “5G 네트워크랑 위성 내비게이션으로 작동하는데, 이거 좀 불안불안해. 확장성도 문제야. 지금은 스키 리프트처럼 점대점 비행 경로로 배달하지만, 이건 임시방편이야. JD, 알리바바 같은 거대 기업들이 ‘우리도 저고도 배달망 만든다!’ 하고 눈독 들이고 있거든.”
미래 도시: 하늘 교통 허브
도시 계획가들은 이 새 교통 수단을 도시랑 어떻게 엮을지 고민 중이야. 무어가 “풀필먼트 존” 개념 제안해:
- 대형 물류, 폐기물 처리, 중앙 주방 있는 구역.
- 시끄러운 eVTOL이랑 드론이 배달, 응급 서비스로 날아다니는 곳.
- 전기차나 자율주행 택시로 이 구역 도착한 뒤, eVTOL 셔틀이나 고속철, 전기 버스로 대형 교통 허브로 이동!
근데 세부 설계는 아직 미지수야. “eVTOL 착륙장에 얼마나 공간 필요할까? 사람과 얼마나 떨어져야 안전할까?” 무어가 한숨 쉬며 말해: “지금은 사람들한테 ‘이렇게 해라’ 조언하기도 힘들어. 외부 이물질이 착륙장 근처 없도록 어떻게 관리할 건지, 건물 사이 난기류는? 드론이 옆에서 쌩 지나가면 어쩌지? 진짜 골치 아파!”
eVTOL은 헬리콥터 비슷하지만, 작은 로터 여러 개로 복잡한 공기 흐름 만들어내. 무어는 “도시 골목에서, 악천후에, 다른 비행체까지 있으면? 재앙 직전이야. 제발 큰 사고 나기 전에 다들 정신 차렸으면!” 하고 투덜대.
“도시 한복판에서 날면 위험, 시골에선 돈 안 돼!”
리우칭 양(홍콩과기대 광저우 저고도 시스템·경제 연구소 소장)이 eVTOL 딜레마 지적해: “사람 많은 도시에선 수요 크지만, 안전 때문에 한적한 시골에서 날아야 해. 이거 진짜 아슬아슬한 줄타기야!”
저고도 항법 시스템도 만만치 않아. 양이 말해: “지상 가까이 날아서 쉬울 거 같지? 천만에! 전자기 환경 복잡하고, 이 작은 비행체들은 상업용 비행기보다 탐지·추적 어려워. 인프라 계획이 완전 골칫거리야!”
미래 저고도 교통 시스템은 입체 고속도로 같아야 해. 웡이 비유해: “고속도로 위에 차선이 5개 층 쌓여 있다고 생각해. 맨 위 차가 맨 아래로 내려오려면, 모든 차가 IoT로 대화하면서 ‘야, 비켜!’ 해야 해. 화물 드론도 같이 엉켜서 날아다니고!”
웡은 건물마다 센서 설치해서 드론이랑 eVTOL 추적하는 시스템 상상해. “10년 뒤엔 중국 남부에서 모든 건물주가 전기, 와이파이, 수도, 그리고 항공 감시 시스템 설치해야 할 거야. 드론이 건물 기준점 삼아 날아다니는 거지. 하늘의 와이파이 같은 거야!”
화물 먼저, 사람 나중에
웡은 화물 서비스가 먼저 뜰 거라고 예상해. “화물은 규제 덜 까다롭고, 사람들이 ‘드론이 짐 실어 나른다’ 생각하기 쉬우니까.” 이미 대형 병원에선 드론이 혈액 샘플을 연구실로 뚝딱 배달해. “옛날 공압 튜브 대신 드론이 슝! 하면서 배달하는 거야.”
승객 서비스는 좀 더 걸릴 거야. 구급차 대용으로 쓰자는 얘기도 있지만, 무어가 “당장은 글쎄. 오지에서 원격 의료나 장기 이송 같은 무인 서비스가 더 가능성 있어”라고 회의적이야.
모니카 양(체니 얼라이언스 엔지니어링 마케팅 디렉터)이 핵심 찔러: “eVTOL이 돈 벌어야 해. 그게 제일 어려운 숙제야!”
오토플라이트는 수직 이착륙에서 수평 비행으로 부드럽게 전환하는 “리프트 앤 크루즈” 기술 마스터했어. eVTOL 비행의 가장 까다로운 부분 중 하나지! 오토플라이트 제공
중국의 강점: 대만구
저고도 경제는 국가 프로젝트지만, 연구랑 스타트업은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에 몰려 있어. 8,600만 명 사는 이 지역은 면적은 웨스트버지니아만 하지만 GDP는 독일급! 선전, 광저우 포함이야. 양이 이 지역이 eVTOL 연구에 최적이라고 해: “인구 밀도 높고, 기후 온화하고, 물 많아서 실험하다 추락해도 좀 덜 위험해!”
다만 문제는 규제: “홍콩, 마카오, 광둥이 각각 다른 규제 써. 이동하려면 여권도 필요해. 하늘에서 자유롭게 날기엔 좀 골치 아파.”
대만구엔 조비 항공, 릴리움, GAC 그룹, EHang 같은 eVTOL 기업들 포진해 있어. 웡은 “중국만 연구하는 거 아냐. 전 세계가 다 뛰어들었지. 내가 투자한 캘리포니아의 알레프(비행 자동차 스타트업)도 있어!”라고 해.
그럼 중국의 차별점은? 정부의 전폭적 지원이야. 웡이 말해: “엔지니어 입장에서, 기술은 이미 가능해. 근데 다른 나라? 안전, 일자리, 정치 때문에 우물쭈물해. 중국은 ‘문 열었어, 좀 위험해도 해보자!’ 하는 스타일이야.” “중국은 정책 방향 잡히면 당국이 ‘뭐 필요해?’ 하고 지원해줘. 드론 상업 비행 허가받으려고 몇 년 싸울 필요 없어.”
아시아에선 한국도 비슷한 톱다운 접근으로 “K-UAM 그랜드 챌린지” 추진 중이야. 진 팬(아룹 동아시아 항공 비즈니스 리더)이 말해: “한국은 비행기 제조사, 공역 설계자, 교통 관리자가 협력해 네트워크랑 서비스 개발하고 있어.”
반면 일본은 분산형 접근: 정부가 큰 그림 대신 개별 기업의 독립적 개발 허용해. 유럽, 미국도 비슷해.
짐 두코브니(알레프 CEO)는 “캘리포니아도 중국처럼 저고도 경제 밀었으면 좋겠어. 경제 부양, 산불 진압, 친환경 교통까지 가능할 텐데!” 하고 아쉬워해.
아직 1회초도 안 끝났어!
웡은 저고도 경제가 이제 막 시작했다고 봐: “야구로 치면 1회초에 2아웃도 안 됐어. 아직 공도 제대로 안 던졌다고!”
양은 20년간 자율주행 연구 했지만, 아직 갈 길 멀다고 해: “로마는 하루아침에 안 지어졌어. 점진적으로 발전할 거야. 어느 순간 인프라 준비되고, 팍! 확장 가능한 tipping point 올 거야.”
지금 중국에선 이미 일부 서비스 가동 중이고, 몇 달 뒤엔 더 늘어날 거야. 나머지는? 5~10년 걸릴 거라고 양이 예측해.
부동산 개발자들, 정신 바짝!
홍콩에선 고층 건물 개발자들이 드론 착륙 공간 계획 중이고, 광저우에선 eVTOL 착륙 패드도 준비하고 있어. 비비가 개발자들한테 조언해: “새 기술의 영향은 처음엔 불분명해. 상상할 수 없는 걸 상상해야 해!”
무어는 지금부터 계획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해: “작고 전기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하늘, 땅, 물에서!)이 어떤 서비스 제공할지, 지금 고려 안 하면 바보야. 10년 넘게 걸릴 테고, 그땐 기술적 문제도 대부분 풀릴 거야.”
문제는? “10년 뒤엔 우리가 전혀 모르는 새 비행체 나올 거야. 그걸 어떻게 계획해? 비전 있는 사고 필요해!”
한국에 대한 시사점
중국의 저고도 경제 사례는 한국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줘. 한국은 이미 “K-UAM 그랜드 챌린지”로 도시 항공 모빌리티(UAM)를 밀고 있지만, 중국의 사례를 참고해 몇 가지 전략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아래는 한국이 저고도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고려할 구체적인 제안들:
- 통합된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
중국은 정부가 정책 방향 잡고 규제를 빠르게 정비해서 기업들이 바로 뛰어들 수 있게 했어. 한국도 현재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 중심으로 UAM 규제를 준비 중인데, 지역별로 다른 규제가 생기지 않도록 통합된 프레임워크가 필요해. 예를 들어, 서울, 인천, 제주 같은 주요 도시와 섬 지역에서의 드론·eVTOL 운항 규정을 일원화해서 기업들이 테스트와 상용화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 민관 협력 강화
중국의 성공은 정부, 기업, 연구소 간 긴밀한 협력 덕분이야. 한국은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대한항공 같은 기업들이 UAM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아직 협력이 좀 분산돼 있어. K-UAM 로드맵을 중심으로 정부가 민간 기업과 대학(KAIST,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등)을 한 테이블에 모아서 기술 개발, 인프라 설계, 실증 테스트를 통합적으로 추진해야 해. 중국 대만구처럼 특정 지역(예: 인천 송도, 세종시)을 UAM 테스트 허브로 지정하는 것도 방법이야. - 도심과 섬 지역 특화 서비스 개발
중국은 도시 물류와 시골 지역 배달을 모두 노렸어. 한국은 수도권의 높은 인구 밀도와 제주, 울릉도 같은 섬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저고도 경제를 키울 수 있어. 예를 들어, 서울 강남-여의도 간 eVTOL 셔틀 서비스나 제주도 내 드론 기반 의료품 배송 같은 특화 서비스를 먼저 띄우는 거야. 특히 섬 지역은 도로 인프라가 부족하니까 드론 배달이 더 큰 가치를 발휘할 거야. - 인프라 선제 투자
중국은 건물마다 항공 감시 센서 설치 같은 인프라 계획을 벌써 구상 중이야. 한국도 고층 빌딩(예: 롯데월드타워, 삼성전자 수원 캠퍼스)에 드론·eVTOL 착륙 패드를 미리 설계하도록 건축 기준을 업데이트해야 해. 또, 5G/6G 네트워크와 위성 내비게이션을 결합한 UAM 전용 통신망 구축에 정부가 선투자하면 기업들이 더 쉽게 상용화에 뛰어들 수 있어. - 글로벌 협력과 시장 선점
중국은 DJI 같은 글로벌 드론 기업을 기반으로 시장을 장악했어. 한국도 한화시스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같은 기업을 지원해서 글로벌 UAM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야 해. 특히 동남아(베트남, 인도네시아)처럼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한국산 UAM 솔루션을 수출하는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어. 이를 위해 정부가 국제항공박람회 같은 플랫폼에서 한국 UAM 기술을 적극 홍보해야 해.
안전과 대중 수용성 확보
중국은 안전 문제에도 불구하고 “일단 해보자” 스타일로 밀어붙이고 있어. 한국은 안전에 더 민감한 만큼, 드론·eVTOL의 충돌 방지 시스템, 비상 착륙 프로토콜 같은 안전 기술 개발에 집중해야 해. 또, 대중이 “하늘에서 치킨 배달” 같은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시범 서비스를 공개하고, 소음 저감 기술 같은 대중 친화적 요소를 강조할 필요가 있어.
한국은 이미 UAM 분야에서 좋은 출발점에 있어. 중국처럼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와 민간의 혁신을 결합하면, 2030년까지 서울 하늘에서 eVTOL 타고 출퇴근하고, 제주에서 드론으로 신선한 한라봉 받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거야. 문제는 시간! 지금 안 움직이면 중국이 치킨만 떨어뜨리는 게 아니라 시장도 싹 가져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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