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

AI, 기업 혁신 넘어 '존재 방식' 뒤바꾼다

myinfo3482-1 2025. 6. 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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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제목: “AI, 기업 혁신 넘어 '존재 방식' 뒤바꾼다” [송영찬의 실밸포커스]
  • 출처: 한국경제, 2025년 6월 3일 (수정: 2025년 6월 3일)
  • 링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60381561
  • 기자: 송영찬

현황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5’에서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와 스노우플레이크의 슈리다 라마스워미 CEO가 AI의 미래를 논하며, AI가 기업의 단순한 업무 혁신을 넘어 ‘존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

  1. AI의 발전 속도와 역할:
    • 올트먼 CEO: AI는 이미 신입사원 수준의 동료로 기능하며, 오픈AI의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는 며칠간 지속 작업 가능한 전문가 수준으로 발전. 내년에는 사업 문제를 조언하는 수준, 궁극적으로는 ‘과학자 AI 에이전트’로 새로운 과학적 발견 가능.
    • 라마스워미 CEO: AI는 코드 작성부터 철학적 추론까지 가능케 하며, 글로벌 통신업체 에릭슨은 스노우플레이크의 ‘코텍스’로 자율 통신 네트워크 구축. 데이터와 지능 결합으로 미래 상상 방식 재정의.
  2. 데이터의 중요성:
    • 라마스워미 CEO: “데이터는 AI의 연료”라며, 데이터 전략 없이는 AI 전략 불가능.
    • 올트먼 CEO: AI는 ‘추론 엔진’으로, 사업 맥락을 파악해 필요한 도구 제공, 데이터가 엄청난 가치 창출.
  3. AI 시장 성장:
    • IDC: 글로벌 AI 시장은 2024년 2350억 달러(324조 원)에서 2028년 7490억 달러로 3배 성장 전망. 2025년 AI 지출의 67%는 기업의 사업 운영에 사용.
    • 스노우플레이크: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AI 도입 기업의 92%가 높은 투자수익률(ROI) 기록.
  4. 빠른 도입의 중요성:
    • 올트먼 CEO: 다음 모델을 기다리기보다 빠르게 시도하고 반복하는 기업이 성공.
    • 라마스워미 CEO: 빠른 반복이 가장 큰 가치를 창출. AI 전환 속도가 기업 성패 결정.

시사점

  1. 기업의 존재 방식 변화: AI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사업 프로세스, 의사결정, 혁신 방식을 재정의. ‘과학자 AI’와 같은 미래 기술은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 크다.
  2. 데이터 중심 전략: 데이터가 AI 성능의 핵심. 기업은 데이터 관리와 AI 통합 전략을 강화해야 하며, 스노우플레이크와 같은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이 필수적 역할 수행.
  3. 시장 성장과 기회: 2028년 7490억 달러 규모의 AI 시장은 기업의 운영 혁신 중심으로 전환. 한국 기업도 AI 도입 속도를 높여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아야 한다.
  4. 빠른 실행의 중요성: AI 전환의 성공은 신속한 도입과 반복에 달려 있다. 한국의 규제 환경(예: 긍정적 규제 체계)이 혁신 속도를 저해할 수 있으므로, 유연한 정책 필요.
     
  5. 글로벌 경쟁 심화: 미국 AI 기업의 시가총액(2025년 17조 달러)과 한국 최대 기업(4000억 달러)의 격차는 한국의 AI 투자와 혁신 가속화 필요성을 보여준다.
     
  6. 윤리적 고려: AI의 급성장 속에서 데이터 프라이버시, 윤리적 사용, 규제 대응이 중요. 한국은 AI 기본법 제정 등으로 균형 잡힌 접근 필요.